XpressEngine 사용기
다른 분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을 올려주세요.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예고 없이 이동/삭제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자랑은 여기로~
질문을 하고 싶으시면 여기로~
일단 이 사용기는 상당히 길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긴 글을 읽는것을 싫어하는 분은 넘어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레이아웃과 그에 맞는 로그인스킨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은 끝까지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지루할 수도 있지만요, 뭐, 글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재주는 없거든요...
zb4 시절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같은방식으로 도움을 주고자 레이아웃과 아웃로그인 기타 스킨들을
제작,배포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zb4도 저같이 스스로 게시판 및 회원연동 프로그램을 짤 수 없는
사람으로선 여간 고마운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게시판이 아닌 외부페이지를 수정하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고, 수정할 부분이 업데이트시 여간 많은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마저도 제로보드가
있었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몇년을 운영하던 개인사이트가 무료로 사용하던 호스팅 업체에서
정책 변경내용을 공지한 이메일을 못받고 바쁘게 지내다가 백업도 못한 상태로 다 날라가고 말았습니다.
몇년을 애써 만든 홈페이지가 한 순간 날라갔고 그 동안 홈제작을 위해 만들고 모은 스킨과 데이타들이
모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후 몇 년을 개인홈제작과는 담을 쌓고 지내오다가 zbXE가 새로 나온걸
알게되었죠. zb5는 써보지도 못했구요.
제로보드를 이용하던 시절 비비샵등의 뮤료 쇼핑몰 솔루션도 제로보드와 연동해서 완전히 뜯어고쳐
서로간에 문제 없이 연동되도록 하고, 모든 버튼 하나에서부터 자잘한 레이아웃 제로보드에 연동된 수 많은
버튼 이미지 및 로딩이미지 등등... 제 개인의 입맛에 맞는 형태로 모두 수정해서 사용했었죠.
제 레이아웃과 아웃로그인 스킨 등을 사용하신 분들도 많았을겁니다. 다운로드수도 꽤 되었으니 말이죠.
그게 벌써 몇년이 흘렀나요 그럴겁니다.
모 호스팅 업체에서도 무료로 좋은 서버를 잘 사용했었죠.
몇년을 담쌓고 사니까 제로보드4도 모르겠더군요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 제가 zbXE를 접했습니다.
처음엔 전혀 다른 변수값등 구조가 다른것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한가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건 단순한 게시판 프로그램이 아니라 홈제작 빌더 수준에 다국어를 지원한다는
것이었죠. 정말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생소한 프로그램에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죠.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근데, 전 호스팅 계정도 없구요, 도메인도 없고... 프로그램을 수정해서 사용할려면 직접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그냥 컴퓨터에서는 확인도 안되고... 그래서, 검색으로 APM_Setup(버젼 5.0인가?)이라는 아파치서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어렵게 zbXE까지도 설치를 마쳤습니다.
서버 설치 버젼은 다음과 같네요...
Apache 2.2.8 (openssl 0.9.8g)
PHP 5.2.5
Zend Optimizer v3.3.3
MySQL 5.0.51a
phpMyAdmin 2.11.5.1
이제부터 zbXE의 기능이 얼마나 편한것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 차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서버프로그램과 zbXE를 깔았지만, 그래도 절반은 이뤘다는 성취감으로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스킨이 너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스킨이 안좋다는것이 아니고 제가 원하는 입맛에 맞는 스킨이
아니라서 제가 원하는 홈을 만들 수가 없더군요.
막 시작엔 뭘 먼저 해야하는지도 전혀 감이 안오고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주변에서 알려주는 사람도 없으니 제로보드 사이트에서 죽치며 연구를 했습니다.
일단 스킨을 다운받고 홈을 만들기 위한 기본과정을 익히느라 동영상강좌도 보고 따라해보기로 했죠.
그런데, 다운받은 똑띠님의 레이아웃과 TeRyBoy님의 레이아웃, 로그인스킨도 저의 입맛엔 맞지 않았습니다.
전 zbXE 적용사이트에 나온 Remi사이트같은 그런 스킨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레이아웃은 아무리 봐도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zbXE를 사용하려고 결정하기 전에 만들어 둔 레이아웃 디자인은 있었습니다.
이건 제로보드4 시절을 염두하고 만들었는데, 제로보드 사이트에 와서 글들을 보니 zb4와 zbXE를 비교한
글들도 많고, zbXE는 레이아웃이 다 그게 그것같다는 말도 많고, 실제 여러 사이트들을 둘러보니 많이들
비슷하더군요. 그래도, 방법을 알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밤을 세가면서 zbXE를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zb4가 zbXE보다는 레이아웃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꾸미기는 훨씬 더 쉽게 꾸밀 수가 있습니다.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요.
결국 TeRyBoy님의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텍스트에디터 프로그램(crimson editor)을 다운받아 css파일을 열어 연구해보고
포토샵으로 이미지도 열심히 만들어가면서 저만의 레이아웃을 만들기 시작했죠.
크림슨 에디터나 아크로에딧등을 사용하니 불편한게, 에디터로 파일을 열면 영어 외에는 다 깨져서 나와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일일이 메모장에서 열어 한글이 깨진 부분을 복사해다 대체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했네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제가 이용한 방식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서요...)
수 많은 수정과 확인의 연속...
그러다보니 하나 둘씩 그 구조가 들어오더군요.
참고로 전 html만 조금 배웠을 뿐 프로그램언어에 대해선 아는 지식이 아주 얕습니다.
자바스크립트나 스타일시트의 운용도 잘 모르구요, 하지만 남의 소스를 보고 혼자 눈빠지게 쳐다보고
연구하니 해결책들이 생기더군요.
데이터베이스는 더구나 모르지만 PhpMyAdmin도 뜯어보고, MySQL, 어려운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매일같이 연구를 했습니다. 조금씩 눈이 떠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저만의 레이아웃을 완성하였고, 예전처럼 배포해서 초보 사용자들에게 똑같은 도움을 주어야
겠다고 예전같은 마음이 품어지더군요.
그래서, 전혀 생소한 xml파일도 수정해보고 css, js, php 파일등을 수정해서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수 만번의 링크 클릭과 수정으로 오류가 없나도 확인하고 제로보드4 시절과는 생소한 애드온, 모듈, 위젯들도
만져가면서 저의 홈이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남들이 아직은 볼 수 없는 제 컴퓨터에 설치한 서버를 통해서 저만 보고 있습니다.
집에 인터넷 연결도 되어있지 않아서 서버를 돌릴 수는 있지만 웹에 연결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어서 가정용 인터넷 환경이 한국과는 다르게 아주 약해 그냥 겜방을 이용하거든요)
그래도, 힘들게 작업한 레이아웃을 올려서 도움을 주고자 일일이 수정이 쉽도록 주석까지 세밀하게 달았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오류가 생기는 부분들이 zbXE에 있지만 그래도 사용해 본 결과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의 궁금한 점 한가지... 왜 레이아웃에 배너출력 위젯을 코드생성해서 붙여넣으면 페이지 자체가
안뜨는 오류가 날까요? 원래 들어있는 스킨인 xe_official스킨을 사용했는데도 말이죠... 답을 못찾았네요)
이걸 만들기 위해 고생한 제로님과 zbXE의 발전을 위해 동참한 수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사용자들 보니 너무 변화가 힘든 zbXE라는 등 말이 많습니다만, 잘 모르는 저도 사용해보니
정말 매력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업데이트시 작업이 훨씬 수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관리자 페이지의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정말 막강하더군요. 그 방대한 양을
한국어를 포함 7개국어로 각 언어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정말
놀랐습니다. 그 양을 보니 정말 대단하더군요, 모든 페이지를 각국어로 관리가 쉽게 언어를 정의해준 파일들만
해도 그 양이 정말 놀랍도록 많더군요.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을 듯.
일일이 각 페이지를 수정해야 할 일도 별로 없고, 메뉴에 이미지를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되서 메뉴 변경시나
홈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시 일일이 이미지를 만들어줘야 하는 번거러움도 별로 없구요. (제가 현재 zbXE에
연결된 이미지 수정한거 빼고 순수하게 홈에 사용한 이미지가 10개밖 안되네요, 물론 zbXE에 들어있는 이미지들을
입맛에 맞게 사용하려고 변경한 이미지는 조금 더 되지만요.)
그러니, 다른 초보분들도 그런 얘기에 기 죽어 미리 겁먹고 포기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홈을 zbXE를 사용해서
꾸며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레이아웃은 저도 아직 의뢰받은 홈페이지를 완성했슴에도 불구하고 오픈을 보류하고 미룬 상태라서 아직
웹에 올려두지 않은 상태라 의뢰받은 홈이 오픈되기도 전에 레이아웃을 배포한다는건 조금 그래서, 미루고 있습니다만
서비스를 오픈하는데로 거기에 사용된 레이아웃을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