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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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주인공 이름은 호어스트 에버스. 독일인이고 베를린에 살고 있으며 직업은 음... 뭐 여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게 없는 듯하다. 머리카락이 좀 듬성듬성하고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몸은 좀 불었다. 늘 빨간 코르덴 셔츠를 유니폼 삼아 입고 다니는데 하루하루가 늘 무료하기를, 또 어떻게 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지가 늘 고민이다.
그럼 호어스트 에버스를 읽는 독자는?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도시를 떠날 생각은 없지만 중산층 또는 상류층으로 살기 위해 몸, 특히 마음을 죽어라 혹사시킬 생각도 없는 사람. 패션 혹은 시사 잡지를 매달 읽지는 않지만 텔레비전을 적어도 골라볼 만한센스가 있고, 맥도널드나 코카콜라를 싫어해야 한다고 가끔씩 굳게 다짐하는 사람. 주말에 월마트에 가서 1주일치 인스턴트식품을 사놓는 대신 늦은 밤 동네 모퉁이 편의점에서 맥주 한 병, 컵라면 한 개를 사다 먹는 사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지만 뭐든 병적으로 집착하는 체질은 아닌 사람? ... 그런 당신이다.요즘 TV 뉴스에는 직장인들의 ‘출근기피증’에 대한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뭣 때문일까? 정말 뉴스에서처럼 컴퓨터로 너무 오랜 시간 업무를 하기 때문일까? 하긴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의 논리는 있는 듯도 하다. 너무 오래 사람이 아닌 기계에 집중해서 일을 한다면 정말 정서장애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컴퓨터가 우리 생활에 바짝 붙어선 인터넷 세상에 약간은 나른한 의식구조와 생활방식으로 다가오는 독특한 이방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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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 책을 추천하면서 한마디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는 읽지마, 웃음을 참을 수 없을꺼야" 라고 ㅎㅎ
공감대를 찾으면서 웃게되는 그런 책입니다 =)
주인공 이름은 호어스트 에버스. 독일인이고 베를린에 살고 있으며 직업은 음... 뭐 여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게 없는 듯하다. 머리카락이 좀 듬성듬성하고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몸은 좀 불었다. 늘 빨간 코르덴 셔츠를 유니폼 삼아 입고 다니는데 하루하루가 늘 무료하기를, 또 어떻게 하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고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지가 늘 고민이다.
그럼 호어스트 에버스를 읽는 독자는?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도시를 떠날 생각은 없지만 중산층 또는 상류층으로 살기 위해 몸, 특히 마음을 죽어라 혹사시킬 생각도 없는 사람. 패션 혹은 시사 잡지를 매달 읽지는 않지만 텔레비전을 적어도 골라볼 만한센스가 있고, 맥도널드나 코카콜라를 싫어해야 한다고 가끔씩 굳게 다짐하는 사람. 주말에 월마트에 가서 1주일치 인스턴트식품을 사놓는 대신 늦은 밤 동네 모퉁이 편의점에서 맥주 한 병, 컵라면 한 개를 사다 먹는 사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지만 뭐든 병적으로 집착하는 체질은 아닌 사람? ... 그런 당신이다.요즘 TV 뉴스에는 직장인들의 ‘출근기피증’에 대한 기사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뭣 때문일까? 정말 뉴스에서처럼 컴퓨터로 너무 오랜 시간 업무를 하기 때문일까? 하긴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의 논리는 있는 듯도 하다. 너무 오래 사람이 아닌 기계에 집중해서 일을 한다면 정말 정서장애가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컴퓨터가 우리 생활에 바짝 붙어선 인터넷 세상에 약간은 나른한 의식구조와 생활방식으로 다가오는 독특한 이방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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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 책을 추천하면서 한마디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는 읽지마, 웃음을 참을 수 없을꺼야" 라고 ㅎㅎ
공감대를 찾으면서 웃게되는 그런 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