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가 풀네임이 기억이 안납니다;
Richard라는 라틴 아메리카계 작가인데.... 끄응;

아무튼 이 사람의 자서전을 어쩌다가 보게 되었답니다.
호. 놀랍더군요.
4학년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미국에서 4학년일테니 한국에서는 더 어렸겠죠. 한 2학년되나?;;)
도서관에 가서 읽을만한 책 소개해주세요라구 물어본뒤 어린이 책같은건 무시하고 어른들이 읽을것같은 책만 골라서 읽었다구 하네요.
그 당시만해도 하루에 10권이상 책을 못빌렸는데. 매일매일 책을 10권씩 빌렸답니다. (일명 "어른용"책;; 작가가 말하기를.. "adult books")

뭐; 나중에는 도서관에 richard가 오면. 얘가 읽을만한 책을 미리 골라서 줬다고 하네요.
도서관에 가면 이 작가는 자주 떤다고 합니다. 부들부들;
그 이유인 즉슨.........
책이 너무 많아서. 이 책을 다 못읽을까바 걱정이 되서 몸을 막 떨었다구 하네요.
주말이 되면 밖에서 뛰어 노는게 아니라. 일어나자 말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고.
날씨가 좋으면 공원에 나가서 나무 그늘밑에서 책 읽는걸 즐겼다고 합니다.

너무 책을 많이 읽어서. 나중에는 책의 앞부분만 읽어두 이런 결말이 난다는걸 다 알았다고 합니다.
뭐. 같은 작가의 책을 읽다보면 스타일이 있으니.눈에 훤한거겠죠..;;
그러다보니. 책을 읽는데 잠시 재미가 없어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 작가가. 말하길 자신은 책을 잘 읽는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무슨말이고 하니..
책을 많이 읽지만. 생각이 없다는거죠. 책의 주제라든지 줄거리 그런걸 쓰라고 하면 다 써내려갈수있지만.
"너의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을때 아무생각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흠. 저도 생각이 없는거 같아서 슬프네요.
좋다. 나쁘다로 끝나는게 아니라
비평을 하면서 책을 읽는다는거...

힘들어요. 끄응..;
여기서 책을 소개할때라도 제 생각을 많이 넣어서 소개해야겠어요.


대학생 분들은 시험이 다 끝났을터이고..
초중고생 분들은 이제 기말이죠?
셤공부 잘 하시고. 좋은 성적 얻기를... 그리고. 방학때 책 많이 읽으세요 ^-^
읽는게 남는겁니다!

저도 서울에 있으니.흐흐. 도서관을 애용해서 책을 읽어야겠어요! >_<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