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당히 많은 부분 스펙을 줄여서 시작할까 합니다.

여기 포럼 글들을 보고 고민해 보았고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대충 다음과 같이 구상중입니다.

1. 위키 모듈로 만든 mid들은 모두 시작페이지로서 의미를 가진다.
   : 물론 각 mid에서 만들어진 페이지들은 해당 mid의 권한과 설정을 승계한다.

2. 각 위키 페이지들은 설치된 XE내의 모든 위키 페이지에 대해서 링크를 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1번에서 시작페이지로서의 의미라고 한 건 각 mid의 대문외에 그 대문에서 만들어진 위키 페이지들은 모두 서로 연동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 스프링노트와 같은 tree구조는 포기한다.
   : tree구조가 편하긴 하지만 이 구조를 위해서 버려야 할 것들, 즉 자유로움이나 비교적 덜 부담스런 관리등의 매력이 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본연의 위키처럼 링크로 문서가 연결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위키문법은 쓰지 않는다
   :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보았는데.. 위키 문법은 결국에는 사라질 것이고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위키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위키 문법때문에 고생하다가 포기하더군요.
     위키 문법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위키 매니아분들은 매우 좋은 위키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XE 위키 모듈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응?)
     에디터를 이용하기로 하고 일단 에디터의 결과물을 잘 정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5. 문서들의 고유링크는 제목이나 혹은 별도로 입력된 tex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건 XE 기본 코드에 포함시킨다
   : http://주소/맛있는-라면-끓이는법 이런 것을 기본 지원하게요..
 
5. diff나 히스토리 관리는 당연히 있고 최신 글은 documents (문서)를 이용한다
   : 이건 여러 최근 게시물이라든지 하는 이미 만들어진 위젯이나 애드온을 그대로 쓰기 위함입니다.

뭐 대충 이 정도로 생각해버렸습니다.

의견 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ps. 위의 스펙은 시작을 하기 위한 스펙으로 최소한도로 그리고 확장성/범용성보다는 쉬운 접근을 위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위키 모듈의 프로토타입이 나오고 나면 아무래도 더 활발한 피드백이 이루어질 것이라 그 때 더 세밀한 접근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